#발효 #제빵 #발효빵 #효모 #빵상식 #빵의역사 #제빵사 #베이킹 #빵이야기 #출근과발효사이1 발효는 어떻게 빵의 일부가 되었을까? 제빵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 발효는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과정 중 하나였다.계량은 숫자로 확인할 수 있고, 굽는 온도도 오븐 설정을 보면 된다. 하지만 발효는 달랐다."이 정도면 됐어.""조금만 더 봐."가마 파트에서 일을 배우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였다. 그런데 신기하게도 정확한 기준은 없었다. 선배마다 보는 기준이 조금씩 달랐고, 반죽 상태를 손으로 눌러 보거나 눈으로 확인하면서 판단했다.후배가 들어왔을 때도 비슷했다."이 정도면 발효가 된 건가요?"라는 질문을 받으면 늘 설명이 어려웠다. "이 정도 크기면 된다", "이 정도 탄력이면 된다"라고 이야기할 수는 있었지만 숫자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았다.그때 문득 궁금해졌다.발효는 왜 이렇게 중요할까?발효가 부족하면 빵이 단순히 작게 나오는 것일까.. 2026. 6. 15. 이전 1 다음